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문단 편집) == 정체 == [include(틀:스포일러)] 1쿨 마지막 시점에서 밝혀진 드래곤의 정체는 '''바로 어떤 원인으로 변화한 인간이었다.''' 앙쥬와 아르제날 대원들이 죽여왔던 드래곤들은 전부 인간인 것이다. [[네놈들의 피는 무슨 색이냐|피가 인간처럼 빨간색이었던 것이 나름의 복선이었다.]] 사살된 스쿠너급 드래곤들을 태우자 시체가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서 "드래곤=인간"은 기정사실이 되었다.[* 드래곤들은 자신들이 인간이라고 주장한다. 드래곤이란 명칭 자체는 평행세계에 있는 엠브리오와 마나 사용자들이 임의로 붙인 것이다. 드래곤들은 자기들을 '아우라의 백성'으로 자칭하기도 한다. 이 '~의 백성'이라는 예스런 표현은 자신들과는 다른 인류의 갈래들을 칭할때도 사용한다. 평행세계의 인류를 마나 사용자나 노마나 구 인류 모두 싸잡아서 거짓의 백성이라는 멸칭으로 칭한 것이 그 예이다. 차후에 우호관계로 된 노마들은 노마의 백성이라고 정정해준다. 앙쥬 역시 이들을 드래곤이 아닌 아우라의 백성으로 불러준다.] 아르제날의 사령관인 질과 전임 사령관인 재스민을 포함한 아르제날의 상층부는 드래곤이 인간인 것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나중에 앙쥬 일행도 알게 된다. 진실을 깨달은 앙쥬는 아르제날에 사는 것에 애착을 가지고 있었던 타이밍에 실질적으로 지금까지 돈을 벌려는 목적으로 인간을 죽여왔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구역질을 했고[* 심지어 섬에 고립됐을 당시 스쿠너급 드래곤 한마리를 직접 칼로 죽였을때 [[자위|자기위로]] 까지 한적이 있었으니 그걸 모르고 쾌감까지 느꼈던 본인에 대한 혐오감도 상당했을것이다.], 진실을 숨기고 자신의 말을 비꼰 질에게 분노했다. 위 장면 외에도 11화에서 [[줄리오 아스카 미스루기|줄리오]]의 측근인 리자 런독이 등에 드래곤의 날개를 드러낸 것이나, [[사라만디네]]가 2기 비주얼에서 꼬리와 날개를 보여주었고, 12화에서 아르제날 영내에서 홀로 등장한 드래곤이 [[비비안(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비비안]]으로 밝혀지는 등 [[폴리모프]] 능력을 구사할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크로스 앙쥬 세계관의 드래곤은 [[사실은 인류였다]]라는 [[클리셰]]를 충실히 따랐다. 14화에서 멸망한 일본으로 보이는 도시가 나오는데 나가의 말로는 '''우리들의 세계, 진짜 지구'''라고 한다. 즉, 14화에 등장한 폐허가 된 세계(도시)는 '''멸망했던 세계 중 하나'''라는 것이고 드래곤은 진짜 지구의 주민들이다. 피난소의 컴퓨터 설명으로는 제7차 대전 라그나레크(종말대전)로 인해 인구는 11%로 감소하고 [[라그나메일]]의 디스코드 페이저로 인해 지구상의 '''드래고늄 반응로'''가 공명폭발해 지구는 전 지역이 오염구역으로 변해 모든 문명이 붕괴했다고 한다. [[파일:cV629D2.jpg]] 15화에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상기한 라그나레크에서 살아남은 인류 중 엠브리오를 포함한 일부가 평행세계의 지구에 이주했다.[* 그리고, 이들은 앙쥬의 세계에서 마나를 만들어낸 엠브리오에 의해 축출 당해서 저항세력이 되었다. 소위 구 인류 세력이 바로 그들이다.] 남겨진 지구에 남아있던 인간들 중 [[아우라(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아우라]]라는 사람이 전쟁으로 인해 황폐화된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를 지속적으로 개조한 결과 드래곤형태가 되었다. 아우라를 시작으로 지구에 남은 인간들은 멸망한 세계이자 오염된 지구에 적응하고 나아가 지구의 정화와 재생을 하기 위해 자신들의 몸을 유전자 수준의 개조를 해서 생태계를 회복 시키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그 결과 종족 전체가 유전자 조작으로 몸을 개조하여 드래곤으로 변화한 것이었다.[* 이 유전자 조작도 [[드래고늄]]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아니면 리자가 마나를 사용한 것이나 대형 드래곤이 드래고늄을 섭취해 드래고늄 결정을 만드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 폴리모프 상태에서 날개와 꼬리만 남는 이유가 마법에 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다.] 여자들은 스쿠너 급, 남자들은 그 외의 대형 급 드래곤 종들로 변화했다. 남자들은 그 세계에서 오염된 드래고늄을 섭취해 체내에서 안정된 드래고늄 결정으로 만들어 세계를 '''정화'''하는 역할을 맡으면서 살아가며[* 한마디로 드래고늄으로 인해 오염된 지구를 드래고늄을 흡수하면서 정화시켜 되돌리고 있다는 뜻이다.], 여자들은 드래곤의 모습이 되어서 남자들이 하는 일을 돕고, 그 외의 평상시에는 인간형으로 있다가 때가 되면 남자를 통해 임신해 아이를 낳으며 기르고 살아간다. 남성과 여성은 드래곤 상태에선 생물학적 특징이 크게 다른데, 작중에서 드래곤 남성이 인간으로 폴리모프해서 나온 장면이 없고, 인간형 남성은 희귀하다는 겟코 박사의 대사[* 인간 형태의 성인 남성이 희귀하다는 이유로 터스크가 성교육 교재라는 명목으로 약간 험한 꼴을 당했다.]를 보면 드래곤 남자들은 여자들과는 달리 폴리모프 능력이 없거나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모든 여자들은 폴리모프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드래곤의 세계에서는 인간 형태로 생활하는 사람들은 모두 여자고, 지도자들도 모두 여자다.[* 여담인데 크기 차이가 상당한데다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많은 만큼 드래곤들은 어떻게 번식하는지 팬들 사이에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남자들로부터 정자를 추출해서 인공적으로 수정시키던지, 아니면 남자들이 번식할 때 한해 인간으로 되거나, 남자들도 폴리모프가 가능한데 시간 제한이 있을 수도 있다.] 여자들이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것 이외에도 남자들의 수가 적어 [[여초]] 사회이다. 인간 형태를 취해도 등에 날개가, 엉덩이엔 꼬리가 튀어나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미스루기 황국]]에 들어간 리자디아처럼 날개와 꼬리를 숨기는 것이 가능하며, 등의 날개는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드래곤 여성들은 평소엔 날개를 축소해서 지낸다. 또한 유전적 변이를 거쳐서인지 [[동안|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것도 특징이다.[* 또한 인간형일때는 [[포유류]]의 특징인 [[유방]]과 [[배꼽]]이 있으나 드래곤 형태일때는 없어진다.]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인간 형태일때는 팔과 날개가 따로 있지만 드래곤의 형태일 때는 팔과 날개가 합쳐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의외로 꼬리쪽이 굉장히 민감한 것으로 보인다. 16화에서 앙쥬가 사라만디네의 꼬리를 깨물자 사라만디네가 아파하는 것도 아니고 홍조와 함께 짤막한 교성(?)을 지른 다음 울먹거린 모습을 보면 아마 성감대일지도 모른다. 드래곤이 사실 인간이었다는 진실을 앙쥬와 1중대원들이 깨닫게 된 뒤, 앙쥬와 터스크, 비비안은 엠브리오의 디스코드 페이저에 휘말려 원래의 지구에 떨어졌다. 그리고 그곳에서 드래곤들과 만나서 며칠 간 드래곤들과 같이 생활하게 됐다. 앙쥬는 드래곤 측 공주인 [[사라만디네]]와 대화를 나누며 더 많은 진실을 깨닫게 되고, 사라만디네와 친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드래곤들에 대한 적대감정을 완전히 해소했다. 앙쥬는 자기 세계로 돌아간 뒤 드래곤들로부터 들은 내용을 노마들에게도 전해줬는데, 드래곤들도 리베르타스 세력과 마찬가지로 엠브리오를 적대하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일치한지라 노마 측 사령관이 힐다로 바뀐 뒤 드래곤과 노마들은 마침내 동맹 관계를 맺는다. 엠브리오를 쓰러뜨리고 모든 사건이 마무리된 뒤엔 드래곤의 세계로 차원이동한 노마들을 아우라와 같이 진심으로 환영하였으며 노마들과 공생하는 길을 선택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